신덴 즈쿠리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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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 시대(794 ~ 1185)의 신덴 즈쿠리 양식에 대한 문서, 이 양식으로 교토 어소가 지어졌다고 하고, 이 교토 어소를 외관적으로 본 따 메이지 궁전이 지어졌다고 한다.

리서치

다음 백과사전에서 발췌

내용

신덴 즈쿠리 방식은 왕궁 주변에 직사각형 대지를 하사받은 헤이안 시대의 궁정 귀족들이 왕광설계에 채택된 것과 같은 중국식 건축물을 본떠서 자신의 집구조의 기본으로 삼음으로써 발달했다. 여러채의 건물로 이루어진 이 저택의 중심은 탁 트인 안뜰에 남향으로 서 있는 주요거처인 신덴이었다 신덴의 동쪽과 서쪽에 마주 세운 별채인 다이노야(對の屋)에는 지붕을 씌운 넓은 복도인 와타도노(渡殿)가 붙어있고, 이 와타도노(渡殿)에서 좁은 복도가 남쪽으로 뻗어 쓰리도노(釣殿)라는 작은 정자에서 끝난다. 이렇게 건물들은 안뜰을 둘러싸고 U자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었으며 더 부유한 귀족들은 신덴과 다이노야(對の屋) 뒤에 더 많은 별채를 지었다.

신덴에서 가장 큰 방인 모야는 지붕을 씌운 툇마루나 히사시로 둘러싸여 있었다. 모야는 칸막이를 하지 않고 이리저리 옮길 수 있는 나지막한 휘장으로 사생활을 보호했다. 방은 모두 마루방이며 다다미나 방석을 깔고 앉았다. 안뜰을 사이에 두고 모야가 마주보이는 곳에는 연못이 있는 정원을 꾸몄는데 이 정원은 저택 부지의 남쪽 경계를 이루었다. 산 모양으로 흙을 돋운 동산과 나무, 바위 들이 어우러져 아미타불이 산다는 서방 정토의 풍경을 표현했다. 정식 입구인 동쪽 대문 주위에는 직원과 호위병이 배치되었다. 보다 작은 저택에서는 세월이 흐름에 따라 복도가 차츰 짧아지고 결국은 사라져 별채가 본채와 직접 이어지게 되었다. 거주 공간을 거분하기 위해 물리적인 거리보다는 미닫이식 칸막이가 점점 더 많이 쓰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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